대치동 맛집! 든든한 한 끼 먹을 수 있는 곳 대치사거리 <송옥>

대치사거리에 맛있는 밥집을 찾았습니다!

 

딱히 찾아 나선 맛집도 아니고,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곳, <송옥> !!

 

 

 

 

 

 

 

 

 

점심시간 끝무렵인데도 식당 안에는 사람이 가득!

어르신부터 중고등학교 학생까지, 

 

연령대가 정말 다양했는데요.

 

가장 많이 시켜먹고 있었던 메뉴는 바로 돌솥비빔밥! 

그리고 날이 더워서 그런지 냉모밀도 많이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드시고 계셨던

돌솥비빔밥과 냉모밀을 시키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메뉴판도 사진과 함께 간단하게 식탁 위에 올려져 있어서 메뉴를 고르기가 정말 쉬웠어요!

 

외국인도 많이 오나봐요. 

영어랑 일본어로도 메뉴가 씌여 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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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모밀을 시키니 이렇게 냉육수와 파 먼저 나오더라구요. 

날이 더워서 냉모밀을 시켰는데 

이렇게 주전자 표면에 물이 송골송골 맺혀져 있는 걸 보니

 

냉모밀이 더 기다려집니다!

 

 

뚜껑을 살짝 열어보니

이렇게 살얼음이 껴져 있는 육수가 가득!!

 

 

냉모밀 두 판이 나와요 

이렇게 한 움큼씩 총 두판!

 

양이 적지도 않게 느껴지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김가루도 살짝 올라가 있어서 더욱 맛있어 보이는 냉모밀 한 판!

 

따로 나오는 조그마한 그릇에 살얼음 냉육수에 간 무와 함께 먹었는데...

모밀은 진짜 맛있거나 맛없거나 스펙트럼이 넓은 것 같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제일 맛있게 먹었던 모밀집은 시청인가 남대문에서 먹었던 모밀집이었는데, 

그정도까진 아니더라도 

면도 나름 쫄깃 탱글하고 육수도 딱!! 간이 맞게 맛있게 먹었답니다!!

 

날이 더워 그런지 짭조름하고 시원한 냉육수와 쫄깃한 모밀 면발이 참 기분을 좋게 만들었어요!

 

 

 

 

 

 

 

그 다음에 나온 메뉴는 바로 돌솥낙지볶음밥!!

 

식당에서 많은 분들이 드시고 계셨던 메뉴인데....

진짜 왜 많이 먹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ㅜㅜ

 

낙지도 두툼하고 큼직한데다가 엄청 쫄깃 탱글하구요

소스도 간이 딱 맞아서 후 후 불어서 한 입 먹었을 때!!

 

맛있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합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돌솥이라 그런지 잘 식지 않아서

거의 다 먹을 때 까지 후후 불어서 먹었던 것 같아요!

 

다 먹고 나서는 "아 정말 든든하고 맛있게 잘 먹었다" 느낌??

 

 

 

 

 

 

 

굳이 찾아갈만한 맛집까지는 아니어도, 

이 더운 여름 날 맛있고 기분좋은 든든한 한 끼를 찾는다면 송옥 대치사거리점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