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팰리스에 투숙하면서
<그랜드 리셉션>을 경험해보았는데요
시간, 장소, 구성 등등을
보기 좋게 한 번 정리해보았습니다!
🖋조선 팰리스 < 그랜드 리셉션 > 6하 원칙 리뷰📝
1. Where (어디에 있는지)
: 조선팰리스 25층 리셉션 라운지
2. What (무슨 메뉴를 먹으면 좋은지)
: 따듯한 라떼 / 와인 페어링 핑거푸드 /
모닝 테이스트 크로아상은
조선팰리스의 필수코스!
3. Who (누구랑 가면 좋은지)
: 가족/연인/친구/혼캉스 모두 추천
4.When (언제 가면 좋은지)
: 하루 세 번!시간 맞춰서 놓치지 마세요! 🕐
5. How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 로비 입구 리셉션 데스크에
방번호를 말한 뒤 원하는 좌석에 앉으면 끝!
6. Why (왜 가야 하는지)
1박 2일 숙박에도
커피,쿠키, 와인, 핑거푸드 등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어
조선팰리스에서의
재미와 감동이 두배 😍
<그랜드 리셉션>이란?
조선팰리스 25층 리셉션 라운지에서
간단한 조식, 커피&쿠키,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다른 호텔의 클럽 서비스와
비슷한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조선 팰리스에는 룸 그레이드 별로
<그랜드 리셉션>을
받을 수 있는 룸이 정해져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이전 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
<그랜드 리셉션>의 구성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지는데요
아침/점심/저녁으로 구분하시면 쉽고 장소는
모두 25층 리셉션 라운지로 동일합니다!
아침 = Morning Taste
점심 = Coffee&cookies
저녁 = Palace Delight
※ 룸 타입에 따라 그랜드 리셉션 항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체크인할 때 꼭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때
그랜드 리셉션에 포함되어 있는 "조식"은
콘스탄스가 아닙니다! ※
만약 콘스탄스 조식을 예약해두었는데
그랜드 리셉션 조식이 포함되어 있다면
약간 고민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그렇다면 이제 각각 파트별 사진 및 상세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Coffee & Cookies (12:00-18:00 / Break Time 15:00-16:00)
조선 팰리스만의 시그니처 원도 “비벤떼 로얄"을 이용한 커피, 차, 주스와 쿠키
그랜드 리셉션에는
총 3번의 서비스가 포함되는데요
시간상 체크인 후 가장 먼저 즐길 수 있는 서비스는
바로 이 Coffee&Cookies입니다.
체크인 데스크 옆 라운지에 가면
입구에 데스크가 있고
입구에서 방 번호를 말하면
리셉션 라운지로 안내를 해줘요
시간 안에만 오면
몇 번이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 같았어요!
마음에 드는 자리를 찾아 낮으면
무슨 음료를 주문할 건지 물어보는데요
아메리카노 / 라떼 / 착즙주스
중에 고를 수 있습니다.
원두가 맛있다고 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 라떼를 시켰어요
쿠키도 함께 서빙해주셨는데
쿠키가 정말 맛있었어요 😍😍
라운지 중간에는 이렇게
물을 마실 수 있는 곳도 있어
커피나 음료가 아니더라도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귀여운 어린이용 컵도 있네요 😃
경치 좋은 시티뷰를 보면서
향 좋은 커피 한잔 추가!!
Palace Delight (1부 19:00 - 20:20 / 2부 : 20:40-22:00)
6가지 종류의 핑거푸드와 함께 음미할 수 있는 레드와인과 화이트 와인을 제공합니다
* 1인당 2잔 제공
* 마감 30분 전까지 입장
주중과 휴일에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1부와 2부 나눠서 받더라고요
저녁을 먹고 가야 했기에
1부는 좀 이른 시간이지 않나 싶어요
똑같이 25층 리셉션 라운지에 가서
데스크에 방 번호를 말해줍니다!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으니
세팅을 해줘요
핑거푸드가 함께 나오니 이렇게
접시와 포크/나이프도 준비를 해 주네요!
화이트 와인을 마시겠다고 하니
이렇게 와인병을 보여줍니다. 😘
1인당 2잔 제한이 있고,
화이트 와인 마시고 레드 와인 변경도 가능하지만
화이트 와인으로 두 잔!
라운지의 창이 커서 그런지
저녁이 되니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어요.
노래도 달라졌는지
잔잔한 재즈바 느낌이었어요
다만 술을 마시기엔 다소 밝은 느낌?!!
와인에 뒤이어 곧 나온 핑거푸드!!
트레이가 너무 탐났던 비주얼이었어요.
저녁을 배부르게 먹고 와서
핑거푸드 트레이를 보고
다 먹을 수 있으려나 걱정했지만
곧 사라진 부질없는 걱정이었습니다..
바게트 빵에 올려진 연어,
크래커 위에 올려진 치즈와 절임 호두,
각종 치즈/살라미/ 거봉까지!
특히 저 초록색 치즈를 한 입 베어 물 때는
와인과 페어링이 잘되는 느낌이었어요
와인 두 잔을 마시고 맛있는 핑거푸드까지!
Palace Delight을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
Morning Taste (07:00 -11:00)
3가지 종류의 패스츄리와 그릭 요거트, 착즙 주스가 포함된 간단한 조식
아침 시간에 맞춰 똑같이
25층 라운지로 내려가서
입구 데스크에 방 번호를 말씀드리고
햇살 좋은 창가 자리로 가서 앉았어요
세 번이나 오니 이제 집 같이 익숙해졌기도(?)하고
곧 체크아웃을 해야 한다니 아쉽기도 했어요
자리에 앉으니 이렇게 기본 세팅을 해주셨고
음료 주문을 받으셨어요
아침이라 몸이 아직 덜 깨서 그런지
따듯한 라테를 시켰습니다
근데 제가 먹은 이번 숙박 음료 중
아이스보다는 따듯한 라떼가 제일 맛있었어요!!
아무래도 아이스 보다는 따듯한 커피가
원두의 풍미를
더 진하게 느낄 수 있어서일까요!
라떼가 정말 맛있었어요 😍
곧 얼마 지나지 않아
Morning Taste 패키지를 가져다주셨습니다!
짜잔
조선 팰리스 가죽 바스켓에 담긴
푸짐한 한상!
조선 팰리스는
Palace Delight 핑거푸드도 그렇고
정말 이쁘게 , 사진 찍기
이쁘게 잘 플레이팅 해주는 것 같아요
크루아상, 착즙 주스, 초코/호두 머핀,
휘낭시에 2개, 버터, 그릭 요거트, 잼으로
구성된 알찬 패키지였어요.
사실 모닝 테이스트 조식을 포기하고
콘스탄스 조식을 먹을까 하다가....
그래도 이왕 그랜드 리셉션 한 김에
모닝 테이스트 조식을 택했는데
콘스탄스가 아쉽지 않은 훌륭한 맛!!
요렇게 머핀을 들면
그릭 요구르트 두 개도 짜잔
갓 구운 크루아상은 이렇게
센스 있게 종이에 싸서
먹기 편했어요
크루아상에 발라먹을 수 있게
잼도 귀엽게 짜잔!
정말 맛있었던 라떼 😍😍😍
라떼만 마시러 오고 싶을 정도...
이렇게 그랜드 리셉션에서의 세 가지 서비스를 모두 받고 나니
단순히 호텔에서 숙박만 했을 때 보다
훨씬 진하고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음에 또 조선 팰리스에 오게 되면
그랜드 리셉션은 꼭!!!! 포함할 예정입니다.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이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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