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이 가격에 무려 17가지나 나온다고?!! 가격도 맛도 기분 좋아지는 서울역 오마카세 <스시 다이이치>

by 5W_1H 2023. 7. 13.

 

서울역 스시 오마카세 <스시 다이이치 > 6하원칙 리뷰 📝 


📍1. Where (어디에 있는지)

:  서울 중구 소월로2길 30 1층 110호

(서울역 10번 출구에서 243m)


🍲2. What (무슨 메뉴를 먹으면 좋은지)

: 런치 오마카세 39,000원

디너 오마카세 65,000원


👫3. Who (누구랑 가면 좋은지)

: 친구/연인과 


🕰4.  When (언제 가면 좋은지)

: 런치/디너 30분 간격으로

정해진 시각에

꼭!! 예약하고 가야합니다!

* 네이버 예약 필수 * 


🍽5. How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 전석이 바테이블로 되어있는데, 

주방장님이 하나씩 주시는 요리를

순서대로 받아먹기만 하면 됨

 

 

😃6.Why. (왜 가야 하는지)

: 이 가격에 이 퀄리티가...?

라는 생각이 계속 드는 곳.

무려 17가지 음식이 나와서

뒤로 갈수록 점점 배불러지는 것이 단점,,

 

초반에 초밥 밥 양을 여쭤봐주시는데 

이때 밥을 적게 해 달라고 하는 것도 꿀팁!

 

 

가야 하는 이유 : 🌟🌟🌟🌟🌟

 

가성비 끝판왕 오마카세...

 

 


 

 

매장

 

서울역에 뜬금없이 

스시 오마카세가 있다고?!

 

근데..

심지어 가성비가 좋다고?!!!

 

소문을 듣고 찾아간

바로 이곳!

 

 

 

1층에 있는데

건물 밖에서 바로 들어갈 수도 있고

건물 안에서도 들어갈 수 있어요

 

 

 

크지 않은 규모에, 

전석이 바(Bar)로 되어 있어서

 

주방장님께서 주시는 음식들을

하나씩 받아먹을 수 있는

어미새 구조(?)로 되어있었어요

 

 

기본 세팅!

정갈하게 놓인

물티슈, 개인접시, 컵

그리고 젓가락!

 

 

 

 

 

아무 때나 갈 수 있는 게 아니라

꼭 사전예약을 하고

정해진 시각에 맞춰 방문해야 하는 시스템이라

 

해당 시간의 모든 손님들이

한꺼번에 오마카세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니 

미리 이렇게 한가득 세팅을 해놓으시나 봅니다!

 

 

 

 

 

반응형

 

 

 

앞으로 펼쳐질

오마카세 음식들이 준비되는 모습이 마치

영화 예고편 같이 두근두근 되네요

 

 

 

 

 

곧 있을

오마카세가 펼쳐질

무대...!

 

 

 

 

코스

 

 

 

 

애피타이저.

 

 

 

시간이 다 되고

사람들이 얼추 오자마자

 

본격적으로 코스가 시작되는데요

20대 커플들이 많았어요

 

오마카세의 시작은

뭐니 뭐니 해도

바로 

포동포동한 계란찜!!

 

현미 크리스피?라고 해야 하나

같이 있어서 

식감도 좋고

계란찜도 맛있었어요!

 

 

 

두 번 째는

한치와 해초 무침인데요

 

새콤달콤해서

식전 입맛을 돋우기에 제격인

에피타이져었어요!

 

 

무려 

애피타이저가 세 개나..?!

 

요건 밥 한 숟가락에

우니(?)가 올라간 건데

요것도 맛있었어요!

 

역시 애피타이저는

아쉬운 게 제맛..

 

 

 

 

 

 

 

 

사시미

 

사실

다 받아 적지 못해서

뭔지 설명은 해주셨지만

기억이 나지 않아요..

 

하지만 저 소스가

달짝지근해서

회랑 같이 먹는 데

앉아있던 모두가 탄성을 질렀어요

 

 

 

 

초밥

 

 

드디어 첫 초밥!!

 

첫 초밥은 

참치 뱃살로 시작했는데요

 

오마카세의 퀄리티를 판가름하는

초밥..

 

처음에는 

가격이 너무 싸서

혹시 음식 퀄리티가 좀..?!

하는 의구심이 들었으나

 

의심한 것이 죄송할 정도로

맛있었어요...

 

 

 

이때 

밥의 양을 여쭤보시는데요

저는 솔직히 

아무 생각 없이

해맑게 

"적당해요^^" 했는데

 

나중에 갈수록 

배가 너무 불러서

다음에 올 때에는 꼭

 

"밥 양 적게"를 부탁하려고요,,,

 

 

 

 

 

항상 초밥이 나올 때

회만 덩그러니 올려져 있는 것이 아니라

회랑 잘 어울리는 소스라던가

감칠맛 나는 재료(?)들이랑 같이 주시는데요

 

이것도 맛있었어요

 

 

 

이건 한치!

 

 

 

 

 

 

 

 

 

 

중간에 쉬어가는 타임으로

가지 구이를 주셨는데

 

초밥도 맛있었지만

계속 스시 먹다가

갑자기 뜨끈하고

달짝지근한 가지구이를 하나 먹으니

순서를 기가 막히게 조화롭게 구성한

주방장님의 실력이 감탄스러웠어요

 

 

 

 

 

 

 

저 초록색 소스(?)가

회랑 조화로웠던 음식

 

분명히 설명을 자세하게 해 주셨는데

왜 기억이 안 나지...

 

 

 

 

구운 새우인데

생새우를 눈앞에서 바로

토치로 구워주셔서

보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어후

이건 못 참지...

 

참치!!!

 

 

역시 주인공은

맨 마지막에 나오는 거군요...!!

 

 

 

마끼류

 

 

현란했던 초밥타임이 끝나면

이제 든든해질 시간

 

장어와 함께 

쪽파, 김, 계란, 밥이 나오는데요

 

한 입에 싸서

입에 쏙 넣으면

 

진짜 맛있었어요!

 

 

 

 

 

대망의 마끼

 

마끼를 다 썰고 나시면

요리사님께서

 

"꼬다리 드실 분!??" 

하고 여쭤보십니다

 

이때

용감한 남성분이

꼬다리를 도전하시는데요

 

왜 용감한 가면...

이미 너무 배부르기 때문이죠,,

꼬다리가 더 양이 않았..

 

 

꼭 한 입에 다 드시라고 

신신당부하시는데

 

한 입에 넣으면

모두가 정적..

씹느라...

 

한참 뒤에야

목구멍으로 넘길 수 있는

어마어마한 양인데

 

왜 한입에 꼭 먹으라고 하셨는지 알 것 같아요

각자의 재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맛있는 한 입이었어요!

 

 

 

 

 

 

디저트류

 

달짝지근하게

달달한 계란 푸딩(?)

이 나오고

 

 

 

요렇게

상콤한

유자 아이스크림으로 

17가지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됩니다

 

진짜 너무 배불러서

이 가격에

이렇게 맛있게 배불러도 되나

싶을 정도...!?

 

 

 

 

39,000원에

무려 17가지나 되는

오마카세 코스.

 

심지어 각각의 음식들이 맛있다..?!!

 

보통 오마카세 가격이 부담스러운데, 

착한 가격에

맛있는 오마카세를 즐기고 싶다면

바로 이곳!!

을 추천합니다!!

 

#내돈내산오마카세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