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0일
아이코스의 신모델, <일루마>가 출시되었습니다.
이전 모델과 비슷한 듯 하면서도 달라진 디자인!
과연 어느 것이 달라졌을까요?
핵심만 말씀드립니다
1. 가격/보상판매
2. 장단점 / 기존 대비 차이점
3. 구매처
4. 언박싱
가격
홈페이지 기준, 일반 일루마는
정가 99,000원입니다.
(일루마 프라임은 139,000원)
다만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코스를 반납하면 69,000원!!
원래 아이코스3 듀오 키트를 사용하고 있었고
이것을 반납하고 69,000원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일루마는 일반 vs 프라임 두 종류입니다.
일반 모델은 99,000원 vs 프라임은 139,000원으로 (40,000원 차이!!)
기능들이 다 유사해서 이 둘의 차이는 디자인 차이인 것 같아요!
첫인상
전 세대보다 표면 재질이 매트하다.
조금 더 무게감이 있다.
제품을 개봉했을 때 첫 느낌은
어? 뭐가 달라졌지?
하지만 이리 저리 만져보면서 느낀 점은
표면의 재질이 좀 더 매트해지고,
이전 모델 대비 조금 더
무게감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마 들고다닐 때 떨어트리면 안되니
마찰력을 높이려는 목적인가 싶기도 합니다.
장점
- 히츠 앞/뒤가 막혀있어서 청소할 필요가 없다.
- 스틱 안에 찌꺼기가 끼지 않아 맛이 항상 일정하다.(vs 기존 아이코스의 경우 주기적으로 청소하지 않으면 맛이 달라짐)
단점
- 기존 <히츠> 가격이 4,500원인데 비해 일루마 전용인 <테리어>는 가격이 4,800원이다.
- 기존 제품(아이코스3듀오)보다 무게감이 있다.
- 생각보다 드라마틱한 차이는 없다. (충전기 디자인 빼고는 기기 외형적으로 큰 변화는 없음)
언박싱
한국 출시 소식을 듣고
미리 아이코스 대리점 직원분께 연락해서
나오자마자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세븐일레븐의 아이코스 서비스센터에서
받자 마자 촬영한 제품 박스샷!
박스에 QR코드가 있어 간단하게 기기 등록을 하면
- 제품 보증기간도 6개월 → 12개월로 6개월 연장이 가능하고
- 아이코스 홈페이지에서 무료 배송이 가능한 점 등 좋은 점이 있어요
제품을 이렇게 열게 되면
사용법이 간단하게 표시되어있습니다.
정품 키트 구성은 이렇게 됩니다.
일루마 홀더 + 포켓 충전기 + USB 충전 케이블(C to C) + 충전 어댑터 (USB-C타입)
기존 아이코스 3듀오와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이 충전기!!
C to C 타입 케이블과 함께 단자도
USB-C타입의 충전기가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휴대용 충전기와 홀더도 함께 들어있어요
전원 on/off버튼과 충전 잔량을 나타내는
LED 등은 기존 제품과 동일합니다
아무래도 이번 일루마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잔여물이 남지 않아 깔끔하고 일관된 맛이 아닐까 합니다.
외형적으로는 큰 변화가 없지만,
디테일한 기능적 개선이 마음에 드네요
기타 여러가지 혁신적인 기술이 있다고는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최대 장점을 꼽으라면
잔여물이 남지 않는 테리아 (다소 비싸긴 하지만)와
깔끔하고 일관된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컬러
기존 그레이 색상을 사용하고 있어서 기분전환 할 겸
이번에는 베이지 색상을 구매했습니다.
색상 이름은 <페블 베이지>인데 정말 조약돌 질감이에요!
다른 컬러들도 다 이쁜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이번 신제품에 대해 만족하고 있고,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신중하게 결정하셔서
합리적인 선택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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