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동 <마포집> 6하원칙 리뷰 📝
📍1. Where (어디에 있는지)
: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2726
🍲2. What (무슨 메뉴를 먹으면 좋은지)
돼지구이(250g) 17,000원
냉면 9,000원
👫3. Who (누구랑 가면 좋은지)
: 가족끼리 푸짐한 저녁식사
+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달짝지근한 양념갈비
🕰4. When (언제 가면 좋은지)
: 저녁
*점심메뉴도 있어요
🍽5. How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 양념갈비 + 밥 + 선지해장국(1인당 1그릇씩 나옴)
으로 먼저 배를 채운 뒤
고기가 남으면 물냉면을 시켜서
냉면+육쌈으로 입가심!
제 총점은요,,
💛💛💛🤍🤍1인당 1선지국은 good냉면이 맛있음 good다만..양념돼지갈비가 너무 달고 짰어요..
세련된 건물 한가운데
돼지 모양이 있어서
도대체 이 건물은 뭐지?
싶었는데..
1층의 마포집이
건물을 세운 것이라고 합니다..
명성이 자자한 만큼
마포집 앞에는
항상 대기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기계식 주차타워가 있어
주차공간도 충분!
앞에 발레도 해주시기 때문에
차를 가져오시더라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대기표에 이름을 적고
차례에 맞춰 들어가면..
일요일 저녁 6시 정도였는데
사람이 바글바글!
가족단위로
주말을 마무리하러 온 사람들이
많았어요
특이한 점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연령층이 다양한 가운데
아이들이 많았다는 사실!!
아무래도
달짝지근한 양념갈비 덕에
아이들이 좋아해서
많이 데려오시는 것 같았어요
이렇게
불을 세팅해 주시고
기본찬을 세팅해 주시는데
이
시원한 동치미 국물이 정말 맛있었어요!!
적당히
달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고
양념갈비랑 딱!!
잘 어울리는 상콤한 마무리
이렇게
반찬도 세팅이 되고
평범했던
나물😙
이 마포집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바로 이
1인당 한 그릇씩 나오는
[선짓국]인데요
저도 선지를 좋아하지 않아
선지는 먹지 않았지만
요 국물이 참 맛있어서
양념갈비 + 흰밥 + 선짓국
조합으로 먹으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양념돼지갈비 2인분
(17,000원/1인분)이 나오고...
비주얼만 봐도
숙성이 잘 되어 보이는 것을
볼 수가 있죠!
굽기 시작합니다...!
영롱하게 빛나는
양념들..
불에 그을릴수록
점점
노릇해지고
색이 진해지는 고기들!!
ㅁ
사실 예전에는 못 느꼈는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양념이 많이 달아졌다고 해야 하나..?
간이 세진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달긴 달아서 맛있게 먹긴 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겠구나" 느낌!
고기가 몇 점 안 남았을 무렵
후식 냉면을 시켰어요
뭐니 뭐니 해도
양념갈비+물냉면의 조합 아닙니까!!!
이렇게 냉면에
고기를 한 점 올려서 먹으면
음~~
ㅁ
고기가
간이 많이 센 느낌이지만..
그래도
국, 동치미, 물냉면은
딱 적당한
가성비 맛집~!!!
달짝찌근하고 든든한 한 끼가 당길 땐
매봉역 근처 마포집의 양념갈비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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